감마지티피라는거 다들 알고 계신가요? 감마지티피란 간에 있는 담도계 효소를 뜻하는데요. 간 기능 검사시에 많이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요즘 건강검진이나 간 기능 검사시에 이 감마지티피 수치를 체크해보시는데요. 간의 경우에는 질병이 찾아올때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각별히 신경써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는 성별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여성기준 상한치가 35에서 38이라면 남성기준 상한치는 60까지라고 합니다.
알코올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인인 만큼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의 경우에 이 수치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수치를 확인하기 전에는 적어도 한달이상 금주를 한 다음에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알코올 자체가 간에 해롭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에는 일시적으로 수치가 높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주는게 좋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면 간 기능에 이상이 있고 질병의 진행단계로 볼 수도 있는데요. 비활동성 만성간염이나 간병변, 급성간염과 췌장염, 심근경색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 수치가 높아지는것 뿐만 아니라 평소 몸의 운동성이 낮은 사람이 물을 갑자기 많이 섭취할 경우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물에 있는 수독이 간에 무리를 주는건데요. 물 과잉섭취는 콩팥에 과부하를 줄 수 있으니 운동량이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물도 천천히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걱정되는 분들은 평소에 음주를 멀리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조절하면 수치를 일시적으로 낮추고 관리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간은 몸의 이상을 느꼈을 때가 이미 진행이 시작됬거나 늦은 상태일 수 있으니 시기에 맞게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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