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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감

공복혈당장애의심 수치가 높다면 관리해야되요

다들 공복혈당라고 들어보셨나요? 공복혈당이란 최소 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인데요.



보통 공복혈당의 정상수치는 100mg/dL 미만이고 126mg/dL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을 진단받게 됩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세포의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가 되는 경우에 공복혈당이 정상수치에서 조금 왔다갔다 하는 애매한 수치가 나올 수 있는데요. 그럴때 공복혈당장애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10%미만은 1년 안에 당뇨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복혈당장애의심을 받을경우에는 혈당관리가 꼭 필요한데요.




매번 병원에 가서 혈당체크를 하는게 쉽지 않으니 집에서 꾸준히 체크를 하며 관리해주는게 필수입니다. 요즘 발생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대부터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나라 역시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큰건 비만과 당뇨가 아닐까 싶습니다. 혈당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패턴 개선이 필요한데요.




균형잡힌 건강한 식사와 단백질 섭취 등을 신경써줘야 하고 인스턴트 음식 등 높은 칼로리의 음식들을 피해줘야 합니다. 금연과 금주, 야식등을 자제해야하는게 쉽지 않지만 젊은나이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가들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꾸준한 체중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역시 필수입니다. 병원 상담을 통해 약물 등을 함께 복용하여 관리한다면 혈당이 정상수치에 머무를 수 있지만 공복혈당장애의심을 받았을 경우 평소 생활에 있어서 변동될 수 있으니 생활식습관 개선이 필요하고 혈당체크를 빠짐없이 해줘야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아닌 의심단계라고 하지만 심해져 당뇨가 올 경우 합병증 등 예후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